광명시 '제12회 문화의 한마당'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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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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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제12회 광명시 문화의 한마당’이 지난 1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경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어린이 독서 골든벨’은 80여 명의 어린이가 사전신청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지역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어린이 독서 골든벨’은 속담왕대 사자성어의 달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등 3권의 책을 미리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운영됐고, 윤재성(광명서초, 4학년)군이 영예의 독서골든벨 금상을 받았다.

야외 광장에서는 새마을문고지도자가 진행하는 다육화분 만들기, 손거울 냅킨아트, 페이스 페인팅, 부채 만들기, 천연 섬유 탈취제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는 광명동굴 등을 통한 외적 성장을 이뤘고, 권역별로 있는 4개의 대규모공공도서관을 통해 내적자산도 풍부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백일장, 사생대회의 우수작은 오는 19일 하안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27일 열리는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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