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펀드자금 한국 증시로 18주 연속 유입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신흥국 등에 투자하는 전 세계 펀드 자금이 18주 연속 한국 증시로 향했다.

15일 미래에셋대우와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리서치(EPFR)에 따르면 글로벌 펀드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에 배분한 자금은 4억2000만 달러였다. 이로써 18주 연속 한국에 자금을 배분했다.

코스피는 올해 1분기 기업 실적 호조와 외국인의 순매수 확대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신흥국 주식형 펀드 전체적으로 26억 달러가 지난주 순유입했는데, 주로 GEM 펀드 주도로 자금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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