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도내 공공후견지원사업 수행기관 등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 한국장애인개발원 제공]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개소한 경북센터는 현재 신규 7건, 지속여부조사 5건, 이관사례 9건 등 총 21건의 공공후견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이상록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공공후견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및 자립생활기반 확장과 함께 공공후견제도를 활성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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