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이 한자리에...'2017 코리아로봇페스티벌' 창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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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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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리아로봇페스티벌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사진=경남도]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로봇의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로봇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년 코리아로봇페스티벌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로봇전문기업ㆍ콘텐츠기업 등이 참여해 48개사 222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제조로봇ㆍ서비스로봇ㆍ로봇부품 등과 관련한 ‘로봇분야’와 3D/4Dㆍ가상증강현실과 관련한 ‘콘텐츠분야’, IT/SW 분야에 로봇과 콘텐츠가 융합된 ‘ICT분야’, 로봇 3D프린터ㆍ드론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분야’의 최신 기술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접해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사 산업전시회와 달리 실질적인 흥미와 체험을 기반으로 한 로봇테마 체험관을 운영한다.

㈜코로아이가 참여한 로봇어트랙션관은 제조용 로봇에 사용되는 다관절로봇에 관람객 2명이 탑승해 가상현실(VR) 놀이기구를 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주)일렉콤과 신우정보기술이 참여한 3D 로봇콘텐츠관은 전시장 내 부스에서 3D콘텐츠를 활용한 클레이사격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전투로봇, 휴머노이드로봇, 물고기로봇, 댄스로봇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경남창조혁신센터가 주최하는 '2017 제3회 I-GEN 메이커 드론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3개국 1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도 가진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코리아로봇페스티벌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경남 로봇산업과 마산로봇랜드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로봇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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