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3, 부동산 맞춤 상담 서비스 ‘다방 케어센터’ 관악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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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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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테이션3]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부동산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방 케어센터’ 관악점을 8일 공식 오픈했다.

‘다방 케어센터’는 방을 찾는 사용자와 방을 내놓는 공인중개사를 직접 연결해주는 다방의 오프라인 전용 공간으로서 주거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실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방은 이번 신규 서비스의 이용률이 부동산에 대한 사전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등 2030대 젊은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국내 대표적인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서울 관악구에서 첫 서비스를 개시했다.

‘다방 케어센터 관악점’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맞춤 매물 추천, 동행 방문, 임대차 법률 및 이사 상담, 공구 대여 등이다. 

우선 ‘맞춤 매물 추천’은 온라인에서 본 관악구 지역 매물을 센터 내의 전문가와 함께 확인하고 방문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추가 매물을 추천해주는 일종의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때 방문자는 바로 거래 가능한 방인지, 가격과 옵션 사항에 차이점은 없는지 등을 최종 확인할 수 있어 매물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동행 방문’은 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더욱 꼼꼼하고 편안하게 방을 볼 수 있도록 센터 직원인 ‘방봄대원’이 매물 확인에 동행하는 서비스다. 방봄대원은 방 확인에 필요한 주요 체크리스트를 전달해 방문자가 직접 작성하는 것을 돕고, 회원 공인중개사의 매물 설명과 중개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대차 계약이나 이사에 필요한 맞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을 계약하기 전 혹은 이후에 발생하는 임대차 관련 궁금증이나 각종 이사 관련 문의사항도 다방 케어센터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공구들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구 대여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관악구 지역은 편리한 교통과 주변 편의시설로 젊은 1인 가구의 수요가 높은 만큼, 공인중개사 간의 경쟁도 치열해 매물 신뢰도와 중개서비스에 대한 다방 사용자의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면서 “다방은 이번 관악점 센터 오픈을 통해 건강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방을 찾는 사용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에 업계 선두주자로서 큰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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