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FC서울, 3일은 ‘라바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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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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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서울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어린이 팬들을 위한 선물을 한가득 준비했다.

FC 서울은 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어린이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선물로 팬 맞이에 나선다.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된 이번 경기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바’와 함께하는 ‘라바 데이(Larva Day)’로 진행된다. ‘라바 데이’를 맞아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이 라바 캐릭터들로 가득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장 밖 북측광장에는 라바 포토존이 조성되고 경기장 입장권은 물론 라바 캐릭터로 디자인된 응원 클래퍼도 준비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는 경기 당일 12시부터 ‘어린이날 스페셜 FC서울 테마파크’가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직접 타고 조종을 해볼 수 있는 로보트 ‘배틀킹’ 운영은 물론 스카이콩콩 챔피언 콘테스트도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캐논슈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기구와 20여종 이상의 다양한 푸드트럭 메뉴로 이루어진 푸드파크도 준비된다. 버스킹 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수들과 관련된 특별 순서도 진행된다. 먼저 데얀, 곽태휘, 유현, 신광훈 선수의 자녀들이 직접 시축을 진행하며 이날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북측광장에서는 FC서울 하대성과 신광훈 선수의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장 안에서는 킥오프 두 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어린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어린이 선착순 100명에게 푸른 잔디가 펼쳐진 그라운드로 초청해 어린이 OX퀴즈를 진행한다. 또한 전광판을 통해 FC서울 선수들과 함께하는 ‘상어 가족 송’ 체조는 물론 ‘라바’ 애니메이션 영상도 상영된다.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그라운드 음악방송 FM서울을 통해 선수 어린시절 사진 맞추기 등 팬들의 흥미를 이끌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 날 경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한 선물들도 준비되었다. 라바 데이를 기념해 ‘롯데시티호텔’ 라바 룸 숙박권 2매와 500여개의 라바 인형과 라바 장난감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또한 ‘스테들러(Staedtler)’ 300개의 학용품 세트도 준비되었다. 이 선물들은 경기장 안팎 행사들은 물론 선수들과 치어리더들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라바 데이’와 어린이날을 맞이해 FC서울 공식 상설 매장인 ‘FC서울 팬파크’와 경기장내 매장들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라바 스페셜 어린이 상품 구매시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라바 인형과 라바 장난감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FC서울 어린이 의류 및 사인볼 등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팬들을 만날 채비를 끝마쳤다.

FC서울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황금연휴 홈경기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서 가능하며 행사에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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