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등 주요 공공시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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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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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좀 더 가까이 다가왔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일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사장 직무대행 유은상)이 운영하고 있는 상품점 5곳에서 지난달 29일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올림픽 붐업을 조성하고 손쉬운 구매를 위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국립박물관 및 주요 공공시설 내 문화 상품점에서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을 팔기로 합의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측은 우선 이용객이 많은 국립중앙박물관 및 어린이박물관, 국회, 정부세종청사,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나머지 문화 상품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대회가 28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라이선스 상품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내 상품점 및 총괄사업권자인 롯데쇼핑의 유통채널, 그리고 개설예정인 조직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미술관, 공연장, 주요 공항 및 역사에서도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다양한 장소에서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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