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석탄일·대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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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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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9일 화재대비 긴급대응태세 강화…소방차 전진배치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과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2일부터 9일까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석가탄신일을 전후한 2일부터 4일까지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사찰 83곳과 문화재 등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또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에는 화재대비시설이 취약한 16개 개표소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고 투표소 등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한다.

 이 기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조ㆍ구급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석가탄신일과 대통령선거일에는 인파가 모이는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히 초동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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