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수리사 현장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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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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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20일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속달동 소재 수리사에서 현장대응훈련 등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건조하고 바람이 잦은 봄철화재에 대비에 이뤄졌으며, 문화재 화재 특성상 초기 화재진압과 연소 확대방지, 문화재 반출, 소방차 출동로 확보, 인근 소방용수시설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관리대책도 병행했다.

안전관리대책은 촛불, 연등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지도와 함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사찰 관계자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서석권 서장은 “목조문화재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 최성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초기 화재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도 강화 해 화재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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