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나비프로젝트’ 시작… ‘박재범편’ 광고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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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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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NHN벅스는 차세대 음악 시장을 열겠다는 메시지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 ‘나비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벅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나비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벅스의 앞선 기술력을 소개하는 1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메인 카피는 ‘음악을 안다면, 벅스’로, ‘음악을 아는 사람들이 만들고, 음악을 아는 사람들이 듣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광고 영상 모델은 가수 박재범이다. 벅스는 박재범의 뛰어난 감각과 앞서가는 음악 성향이 자사의 서비스 의지와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영상 속 박재범은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동으로 생활 환경 깊숙이 녹아든 벅스의 음악 서비스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댄스신동'으로 알려진 나하은과 함께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벅스는 광고 영상을 SNS로 공유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맥북, 스마트 워치,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 동안 벅스는 4차 산업혁명에 앞서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 대응하는 음악 컨버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기기확장에 주력해 왔다.

지난 2013년 10월 LG 스마트 TV, 2014년 8월 구글 크롬캐스트 연동, 올해 3월 삼성 스마트 TV, 같은ㅣ간 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냉장고에 벅스 앱을 선탑재 한 바 있다. 또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2015년 6월), 애플 카플레이(2015년 7월) 지원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미리 대비했으며, 애플워치(2015년 6월) 지원과 Mac(맥)용 공식 벅스 플레이어를 출시해 Mac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벅스의 고음질 음원을 더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술도 지원(2015년 2월)한다.

벅스 측은 “‘나비프로젝트’ 첫 광고 영상 ‘박재범편’은 벅스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눈 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더 많은 환경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새로운 음악 시장으로의 변화를 위한 벅스의 힘찬 날갯짓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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