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설경구·임시완, 칸 영화제 진출 소감 "좋은 결과에 보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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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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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한당'의 임시완(왼쪽), 설경구[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불한당' 배우 및 감독들이 칸 영화제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제작 CJ엔터테인먼트 폴룩스㈜바른손·배급 CJ엔터테인먼트, 이하 ’불한당‘)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변성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특히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설경구는 “정말 열심히 찍었다. 칸 영화제에 맞춰 찍은 건 아닌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이 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칸 영화제에 가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임시완은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다는 개념 자체도 잘 몰랐다. 나중에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고 좋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일이 제게 큰 반향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원은 “칸에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미장셴이 남다른 영화라 다른 나라에서도 주목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에 참여해 굉장히 좋다. 영광이다”라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변성현 감독은 “(칸 영화제 초청 소식에) 기분 좋아서 술 많이 먹었다. 그랬더니 지금은 덤덤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불한당’은 오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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