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방향 외동휴게소, 호루라기 선물 '안전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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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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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방향 외동휴게소 직원이 방문객에게 목줄 호루라기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사진=외동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포항~울산 고속도로 포항방향 외동휴게소는 지난 16일 구조요청용 호루라기를 방문객에게 선물하는 국민안전의날 홍보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외동휴게소는 이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 자신의 위치를 확인케 할 수 있는 목줄 호루라기를 방문 고객들에게 일일이 나눠줬다.

휴게소 관계자는 "나들이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비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를 상시 휴대하자는 뜻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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