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유세차량, 오토바이와 충돌로 1명 사망? 박사모 "선거위반 아니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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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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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사모 카페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차량이 오토바이와 충돌해 1명이 사망한 가운데, 박사모(박근혜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 

17일 박사모 카페 자유게시판에 한 회원이 '문재인 유세차량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죽였네요'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링크하자 다른 회원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회원들은 '선거법 위반 아닌지. 선거홍보는 17 일 0시부터인데' '사람을 죽여놓고 문죄인은 선거운동에만 열중하네요' '문재수 첫날부터 재수가 없네요 오늘부터 그날까지 꾸준히가라'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선거관리위원회에 불법선거 운동으로 고발해야 합니다'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야 하고 충분한 보상을 해야합니다' 등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16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도 양평군 한 국도에서 문재인 후보 측 유세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당시 유세차량은 17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을 위해 차량 홍보물을 부착한 뒤 서울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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