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 제1기 굿스타터 최종 선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7 11: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제1기 굿스타터를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지난 2016년 10월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자산 총 3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제1기 굿스타터에는 총 4백여 팀이 지원하여 약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 평가, 방문 평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사회공헌 4팀, 창의비즈 4팀, 혁신기술 1팀 등 총 9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재단 실무자가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선발된 스타트업 각 팀당 5000만원을 투자를 집행한다. 앞으로도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스타트업의 사업 초기 자금 문제를 해결해주고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혁신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상,하반기 1회씩 매년 2회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제2기 굿스타터는 올 하반기에 선발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