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등하굣길 안전시스템 강화 및 신학기 사건사고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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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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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교육청, 안심알리미 서비스 및 배움터지킴이 운영

▲U-안심 알리미 서비스 단말기 [충남교육청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위한 U-안심알리미와 초등안심알리미 시스템 구축에 5억6000만 원과 신학기 각종 사건 사고 및 이탈행위 근절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배움터지킴이 운영에 45억4000만 원을 편성해 일선학교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자녀가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 또는 하교했는지를 학부모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로 통신사의 중계기를 학교 안에 설치한 뒤 개별 학생들에게 가방에 달 수 있는 단말기를 보급, 교문을 통과하면 학부모에게 문자 메시지를 제공하는 형태다.

  U-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전국 위치 추적, 긴급 호출(SOS), 위치 전송 등의 기능을 갖고 있어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배움터지킴이 사업은 학생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퇴직공직자 또는 지역주민들을 배움터지킴이로 위촉, 일선학교에 배치해 학교 내 외부인 출입통제 및 등‧하교 교통지도, 학생생활지도 등 신학기 각종 사건사고, 이탈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태모 학교생활문화팀장은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구축이라는 충남교육의 기본방향에 충실하기 위해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이탈행위 근절과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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