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 폭행 혐의 테너 김재형,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던 유명 성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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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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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 뮈지크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프랑스에서 여성 폭행 혐의로 벌금 및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테너 김재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테너 김재형은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테너로,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전속 가수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난 그는 프랑크푸르트 국립 예술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졸업, 칼스루에 국립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쳤다.

2010년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기도 한 그는 현재 연주활동을 병행하며 경희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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