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경찰은 버밍엄 등 6곳을 급습해 관련자들은 잡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오후 2시40분께 승용차 한 대가 런던 중심부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의 인도로 돌진했으며, 이후 범인은 의사당 출입구 근처에 차량을 들이박았으며, 흉기를 들고나와 출입구에 있는 경찰 1명에게 휘둘렀다.
범인은 무장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이번 테러로 경찰 등 3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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