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거 "감사보고서 제출, 감사의견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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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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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서울리거는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으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서울리거는 이번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 2억2500만원으로 실적 개선 사실을 알렸다.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

서울리거 관계자는 "최근 주요주주들 간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협상을 원활히 마무리했다"며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한 만큼 올해 핵심사업인 병원경영지원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리거는 병원경영지원(MSO)을 핵심으로 하는 메디컬&뷰티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전국에 23개 지점이 있는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인 뮤즈클리닉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밖에 필라인클리닉, 서울리거피부과의원 등을 대상으로 병원 마케팅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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