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원라인' 김선영, 몸빼 아닌 화이트 정장! '미모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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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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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취하는 김선영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김선영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원라인'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2.27 mjkang@yna.co.kr/2017-02-27 12:27:1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선영이 섹시 포즈를 선보였다.

2월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제작 ㈜미인픽쳐스 ㈜곽픽쳐스·배급 NEW)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양경모 감독, 배우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참석했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 분)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이날 김선영은 “작업대출에서 정보들을 수집하는 인물을 맡아 연기했다. 주택가를 돌면서 우체통을 터는 인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많은 분들이 김선영 씨 하면 ‘응답하라1988’을 기억하실 텐데. 몸빼 바지에서 정장을 입으니 달라 보인다. 내친 김에 포즈 한 번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선영은 박경림의 제안에 무대 앞으로 나와 자신감 넘치는 섹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원라인’은 단편영화 ‘일출’(2015)로 제 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양경모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이름, 나이, 신분을 모두 속여 은행을 상대로 돈을 받아내는 일명 ‘작업 대출’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3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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