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프리즌' 나현 감독 "첫 번째 연출작, 색다르게 표현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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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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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의 나현 감독[사진=쇼박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나현 감독이 영화 ‘프리즌’에 대한 자신을 드러냈다.

2월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큐로홀딩스·제공 배급 ㈜쇼박스)의 제작보고회에는 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참석했다.

영화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들이 완벽한 알리바이를 꿈꾸며 범죄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나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로서는 10번째 작품, 감독으로서는 첫 번째 연출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색다른 교도소 액션 영화 만들려고 노력했고 배우들의 열연과 스태프들의 열의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자신한 뒤, “큰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오는 2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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