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달부터 봄 행락철 교통안전대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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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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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충북도가 이달 부터 5월 말까지를 봄철 해빙기 교통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봄철 해빙기는 도로의 낙석, 토사와 안개 황사 등에 의한 교통 환경이 매우 취약한 시기로 행락 차량, 수학여행단 등 대형차량 운행이 급증하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위험요인에 적극적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

따라서, 충북도는 봄철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해 자동차 운행지도를 강화하고 운수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차량 정비점검 상태와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종사원 과로문제 해소 대책 등을 점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서 전세버스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이 요구됨에 따라 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행락객의 차내 음주가무 행위 등을 단속하고,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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