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중부새마을금고, 소외계층 돕기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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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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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MG중부새마을금고 고원규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증서를 전달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고원규)는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300만원과 쌀 40㎏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고원규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서민금융으로 나아가는 만큼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문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2009년부터 매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가정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리퀘스트사업'과 문화나들이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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