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복지문제, 시민들과 함께 답 찾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8 14: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의 민과 관이 협력해 해결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19개 읍면동 총 347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우리동네 나눔곳간 운영, 고민나눔 행복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읍면동의 민관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지난 1월 주민 스스로 지역현안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실시했으며,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진영읍의 '사랑과 나눔릴레이, 기부천사가 되어 주세요!', 한림면의 '한고사', 회현동의 '회현마을 희망 알리미', 삼안동의 '무한도전' 등 11개 사업으로 28일 1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연말까지 추진한 사업성과 및 문제점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읍,면,동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 추진으로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는 우리 스스로 답을 찾아가자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