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日 동경대 호리이히데유키 교수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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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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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이 호리이히데유키 교수를 접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27일 집무실에서 창의혁신 교육계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일본 동경대 호리이히데유키 교수를 접견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호리이 교수는 지역사회 혁신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I.school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학자로, 28일 단국대에서 열리는‘혁신을 위한 사고방식 워크숍’ 참석차 방한했다.

정 시장과 호리이 히데유키 교수는 이날 대담에서 도시의 미래를 위해 창의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향후 협약 등을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 시장은 “용인은 산·학·연의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I.school의 창의적 사고를 접목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호리이 교수는 “창의적 사고를 SW 산업 및 산학연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 적용하면 혁신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과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혁신에 기여한 창의적 사고의 사례도 소개했다.

정 시장은 지난해 동경대 지식구조화센터를 방문한 바 있으며, 창의적 사고의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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