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펀드, 연수익률 12% NPL P2P 대체투자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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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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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비욘드펀드]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대체투자전문 P2P금융플랫폼 비욘드펀드가 24일 오전 'BEYOND(비욘드) NPL 제1호'를 출시하고 주기적으로 안정적인 NPL 상품을 선별해 오픈할 예정이다.

비욘드 NPL 제 1호는 연 수익률 11%에 6개월 만기 상품이며, NPL 1호 상품 출시를 기념해 보너스 수익률 1%를 지급한다. 모집금액은 3억원이며 최소 10만원부터 투자 가능하다.

비욘드펀드의 부실채권 P2P 상품은 삼일회계법인에서 NPL 가치평가를 담당했던 회계사 출신의 서준섭 대표와 정원석 심사2팀 팀장이 직접 선별한다. 아파트 및 일부 빌라 등 환금성이 높고 LTV가 낮으며 부동산가 대비 낙찰률이 우수한 상품만을 선별해 저당권 담보를 확보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제3의 자산관리기관의 약정을 통해 대출자인 NPL투자전문법인의 연체 및 부실이 생길 시에도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오늘 출시되는 1호 상품은 여러 건의 아파트 NPL 채권들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부동산 담보가치의 47% 수준(LTV 47%)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아파트 근저당권에 대한 근저당권부질권을 설정하며, 포트폴리오 분산효과를 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자인 NPL투자전문법인은 금융기관의 대환대출 또는 경매진행을 통해 대출금을 상환할 계획이다. 자세한 투자정보는 비욘드펀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상품은 비욘드펀드의 손실 보전 보험 ‘세이프가드90’이 적용되는 상품으로, 담보처분 후 상환액이 원금의 90% 인 2억 7000만원에 미달할경우 차액을 적립금 범위 내에서 보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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