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의원, 4년 연속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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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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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홍일표 국회의원(바른정당 인천 남구갑.사진)이 4년 연속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홍일표의원[사진=홍일표의원실]


국회도서관은 20일 개관 65주년을 맞은 기념식에서 지난해 국회도서관 이용 실적을 네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최우수 국회의원을 2명씩 총 8명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이날 홍일표 의원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국회도서관 자료와 정보를 가장 많이 이용하였다는 점을 평가받아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홍일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국회 도서관의 각종 국내외 인문·사회과학분야의 자료가 입법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지식정보화 시대에 국회도서관이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입법활동 지원 역할 뿐만 아니라 전자시스템을 통해 장애인이나 원격지에서도 더욱 접근 가능한 자료들을 제공하여 국민의 알권리와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국민속의 도서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은 1952년 2월 당시 6.25전란중의 부산에서 주한미대사 무쵸가 기증한 도서를 포함한 3천권의 장서로 출발했다.

현재의 도서관은 1988년 건축되었고 현재 600만권의 서적과 2억페이지의 전자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작년에 90만명이 방문하여 이용했고, 1,500만명이 전자도서관을 이용했다.

또 내년에는 부산에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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