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소방안전 저해 5대 분야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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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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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최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메타폴리스와 같은 초고층 건축물과 대량위험물 저장소 및 공사장 등 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 저해 5대 분야 집중단속”을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달 현재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5대 분야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총 11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이들 중 무허가 위험물 취급, 구급대원 폭행,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등 17건을 형사입건하고, 그 외에 18건의 과태료 부과, 56건의 시정명령 등을 처리했다.

5대 분야는 다중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소홀, 공사장 화재안전 조치 미흡 등 불법적인 소방시설 설계·시공,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구급대원 폭행 및 소방차량 출동 등 방해, 불량 소방용품 판매·사용 행위다.

한편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강력하고 빈틈없는 단속을 통해 초고층 건축물 및 다중시설 등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독려하여 도민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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