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적층 제조의 청사진,2017 인사이드 3D프린팅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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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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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 킨텍스는 오는 6월 전 세계의 최신 3D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및 응용 사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7 (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이 6월 28일부터 3일간,  킨텍스(대표 임창열)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다.

3D 프린팅 기술은 3D도면과 재료, 장비만 있으면 바로 제품화가 가능하여 누구나 도면만 있으면 바로 제품화가 가능한 적층제조의 청사진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뒤셀도르프, 시드니, 런던, 파리, 싱가포르, 상파울로 등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회의 경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미국 라이징미디어(RisingMedia)와 국내 킨텍스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 된다.

이번 행사를 킨텍스와 공동 주최하는 미국 라이징미디어는 3D프린팅, 로봇, 드론, 신소재, 핀테크,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 분야 관계자 약 500만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 언론사 겸 국제행사 기획사로, 2014년부터 국내 킨텍스와 3D프린팅, 로봇 및 드론, 핀테크 분야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중이다.

서울대회에는 메탈 프린팅, 우주항공 및 자동차,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산업 디자인, 프린팅 소재, 지적 재산권 등 3D프린팅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약 40명이 방한하여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 전시회 역시 세계 18개국 약 80여개 참가업체 및 주요 스폰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특히, 전문 전시회(Trade Show)의 경우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해 귀추가 주목된다. 독일 EOS, 미국 메이커봇(MakerBot), 레이즈 3D(Raise 3D), 호주 오로라랩스(Aurora Labs) 등 국내외 주요 메이저 참가업체(18개국 약 80개사)가 대거 참가하는 것은 물론, 전시 면적이 약 50% 이상 증가될 것으로 알려 졌다.

3D프린팅 산업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메탈소재, 3D스캐닝, 공작기계, 3D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업체가 앞다투어 참여함에 따라 국내 3D프린팅 전반의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주최 측은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세계 18개국 9천 명이 넘는 유력 바이어가 매년 행사장을 방문해 주셔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라고 전하며, “이러한 국제 행사를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 유망 강소기업들이 다수 탄생하고 이들에게 최적의 글로벌 마케팅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회 부스 및 참관 신청 등 각종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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