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귀국하자마자 차기 대권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향해 과연 대통령의 자격과 자질이 있는 지 의심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 시장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적폐청산과 공정국가 건설을 위해선 대통령의 청렴강직과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최악 유엔총장, 외교행낭, 23만불 수수의혹, 친인척비리로 대통령의 자격과 자질에 의문이 간다”고 지적하고, “기득권청산과 공정한 새질서를 기득권자에 기대하는 건 연목구어일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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