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기업·사업자 대상 '설 선물 대량주문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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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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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기업과 사업자를 위한 설 선물 대량주문관을 오픈했다.[사진= 티몬]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티몬은 설 선물과 차례 용품 등을 대량 구입하는 기업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적립 혜택과 개인 구매객들도 상품에 따라 최재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설프라이즈 기획전을 26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대량주문관은 단체나 기업 등에서 구매시 일정금액 이상 다량 주문할 경우 할인혜택은 물론 구매금액별 적립금까지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2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60만원(12%)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설프라이즈 할인 쿠폰이 중복으로 적용될 뿐 아니라 발송하고 싶은 일자와 배송지를 각각 지정할 수 있어 혜택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량 주문관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페이지에 첨부된 주문양식을 전달하면 해피콜 진행 이후 원하는 날짜에 상품이 각 주소지로 배송된다. 스팸과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CJ설 선물세트를 2만900원부터 주문할 수 있고, 정관장 홍삼원 제품을 2만4900원부터, 동원 혼합 선물세트를 2만3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티몬은 개인 고객도 충분한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설프라이즈 카트쿠폰을 통해 카트에 담은 상품의 합산 금액별 할인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8000원을 할인해주며, 삼성, 현대, BC등 카드사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실제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12만9000원)를 즉시할인 2만원을 받아 10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 대비 동일 품질의 상품을 50% 상당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셈이다.

또한 나주 신고배(3만6900원)와 나주 배·사과 혼합세트(2만9900원) 2개를 함께 구매하면 합이 6만6800원으로, 총액이 5만원 넘기 때문에 8000원의 카트 할인 받아 5만8800원에 결제할 수 있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고객마케팅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들도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대량주문관을 오픈하는 한편 프로모션을 강화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며 "티몬을 통해 설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길 바라며 고객들이 먼저 찾는 국내 대표 모바일 쇼핑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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