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IST]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오우택 서울대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신임소장으로 임명됐다.

KIST는 지난 1일자로 오 교수를 뇌과학연구소 신임소장으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오 신임 소장은 미국 오클라호마대 의과대학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오 신임 소장은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귄위자로 2010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으며 제2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 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뇌신경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뇌연구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오 소장은 지난해부터 KIST 뇌과학연구소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구성원 및 연구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이다. 풍부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KIST가 지향하는 융복합 뇌연구 프로젝트를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병권 KIST 원장은 “세계적 석학인 오우택 소장의 합류로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 뇌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KIST 뇌과학연구소가 우리나라의 뇌 연구역량을 세계에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IST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작년 5월 발표한 국가적 차원의 ‘뇌과학 발전전략’수립에 발맞춰 대규모 뇌연구 프로젝트 수행 및 연구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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