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 스타캠프202와 전속계약 체결…"새 출발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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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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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최윤영이 스타캠프202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2017년 힘찬 시작을 알렸다.

​3일 오전 스타캠프202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폭 넓은 활동을 해온 최윤영이 스타캠프202의 새 식구가 됐다”며 “좀 더 안정된 환경에서 최고의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최윤영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는 때에 좋은 분들을 만나 함께 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새 출발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최윤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여배우다.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내 딸 서영이’ ‘고양이는 있다’, 영화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와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배틀트립’ ‘정글의 법칙’ 등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윤영은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위해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스타캠프202는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 정유미 등의 실력파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는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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