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실업 학생복 브랜드 ‘쎈텐’, 전국 대리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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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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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호전실업(회장 박용철)이 신규 론칭한 학생복 브랜드 ‘쎈텐학생복’이 전국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호전실업은 지난 30여년 간 나이키,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언더아머 등 해외 유명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의류를 담당·제작해왔다. 국내에서는 사이클 웨어 전문 브랜드 ‘얼바인’을 직접 론칭하기도 하는 등 관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왔으며, 지난 5월 한국산업대상과 7월 국무총리상인 우수중견기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쎈텐학생복은 호전실업이 보유한 생산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론칭된 교복 브랜드로 품질, 납기일 준수, 사후관리 등 모든 면에서 철저한 처리 방식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외 생산기지의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 설비를 이용해 국내 학생복을 제작, 유통 중이며 업체 측은 이를 통해 품질과 기능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교복의 품질이나 기능 외에도 학생들이 원하는 트렌드 및 패션성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홍익대학교 패션과 교수가 참가한 전문 디자인 팀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박용철 회장은 “지난 30년 간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오며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으로 학생복 브랜드를 론칭했고, 이젠 소비자들에게 이를 알릴 차례”라며 “기능성 스포츠 및 아웃도어 의류제작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복 시장에서의 입지도 최선을 다해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쎈텐 학생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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