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SK주식회사 단일체제로…'C&C 사업' 대표에 안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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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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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SK㈜ C&C는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했다. SK㈜ C&C는 CIC(Company In Company,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C&C사업'이 됐다. C&C사업 대표에 SK주식회사 C&C 전략기획부문장 및 대외협력부문장을 맡았던 안정옥 부문장.[사진= SK주식회사 C&C]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SK주식회사 C&C가 기존의 1사2체제에서 SK주식회사 단일체제로 재탄생한다. 이에따라 SK㈜ C&C는 CIC(Company In Company,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C&C사업'이 된다.

21일 SK㈜ C&C는 단일체재로 변화한 SK㈜의 대표에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일체제로의 변화는 5대 성장 동력 중 한 축인 New ICT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ICT 중심의 새로운 신성장 사업을 극대화 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장 사장은 1963년생으로 1991년 유공에 입사한 뒤 2000년부터 SK텔레콤에 합류해 재무와 전략, 마케팅 부문에서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5년 SK텔레콤 대표이사가 됐다.

이에 따라 CIC 형태로 운영되는 C&C사업의 대표는 기존 SK주식회사 C&C 전략기획부문장 및 대외협력부문장을 맡았던 안정옥 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맡게 된다.

C&C사업은 그 동안 추진해왔던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의 기술역량을 전 산업에 접목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행조직으로 변모한다.

C&C사업의 임원 인사에서는 통신DT추진담당에 이상국,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에 박천섭, ITS혁신본부장에 임길재, 융합물류사업담당에 고재범, ESSENCORE 마케팅전략실장에 이창희, 통합솔루션개발Lab장에 김중수, SF Eng.담당에 김종훈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제조사업부문장에 권송 전무, 전략기획부문장에 이응상 전무, 대외협력부문장에 유항제 상무, 기업문화부문장에 김태영 상무, CPR1본부장에 고창국 상무, CPR2본부장에 박주호 상무가 관계사에서 이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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