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 "청와대 앞 1300m→900m→200m→100m!! …진격의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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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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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국 교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국 서울대 교수가 청와대 앞 촛불집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조국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1300m→900m→200m→100m!!…진격의 촛불"이라는 글과 함께 촛불집회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이날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측은 청와대 앞 효자동 삼거리와 효자치안센터 앞에서의 집회를 신고했다. 이에 경찰이 행진·집회 금지를 통보하자 주최 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효자동 삼거리 행지는 금지하는 대신 효자치안센터 앞 집회(청와대 담에서 100m 거리)는 허용했다.

3일 진행된 '6차 촛불집회'에서는 전국 232만명(서울 170만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여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관계자는 "이는 헌정사상 최다 인원이 모인 집회다. 청와대에서 100m 앞까지로 전보다 더 나아간 만큼을 따져도 전보다 더 많은 인파가 왔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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