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에디 레드메인, 일본 옷입고 멋쩍은 웃음…한국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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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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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디 레드메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영화 '레미제라블' '신비한 동물사전'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최근 영화 홍보차 일본을 다녀온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한국시각으로 지난 1일 헐리웃 스타 에디 레드메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에디 레드메인은 지난달 23일 최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홍보를 위해 일본 긴자 마루노우치 피카델리 극장에서 무대 인사를 가졌다. 이날 무대 인사에서는 '신비한 동물사전'에 출연한 앨리슨 수돌, 댄 포글러 등과 해당 영화감독인 데이빗 예이츠도 함께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의 작가 J.K.롤링이 구성한 작품이며,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세계관을 공유하지만 등장인물이나 스토리는 다른 작품)'이다. 현재 이 영화는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관객 점유율 21.5%로 3위를 차지 중이며 누적 관객 370만 3062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해당 홍보 기간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졌다. 영화 중간에 등장하는 지팡이 투명 우산 마법에 관한 이야기였으며, 감독 데이빗 예이츠는 해당 마법이 본래 줄거리에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과정에서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이 해당 마법을 먼저 제안했으며 그 제안을 들은 그가 "정말 멋진 아이디어다. 신기하다"고 감탄하며 영화 줄거리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 아이디어는 영화 줄거리 내내 활용되며 후반부 주요 장면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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