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휴양림 이용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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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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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대비 21% 늘어↑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지난 9월 말 현재 87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72만4000명에 비해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정서함양과 보건휴양시설, 산림교육 등을 위해 조성한 산림휴양시설로 제주에는 현재 자연휴양림 4개소(제주절물자연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가 조성·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는 96만6000여 명에 이른다.

도 관계자는 “제주의 산림환경이 좋고, 자연치유, 산림교육, 체험프로그램개발, 보완사업 등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산림휴양인프라 확충을 위해 내년에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 지속적으로 보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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