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세계일보 인터뷰서 '태블릿PC 내 것 아냐'라더니…셀카 2장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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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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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고 했던 태블릿PC에서 최순실의 셀카 두 장이 발견돼 거짓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6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등이 담겨 있던 태블릿PC에서 최순실로 보이는 여성의 셀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본인이 찍은 각도의 사진과 타인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2장이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JTBC는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사진을 분석한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은 "코의 형태, 두꺼운 눈썹, 얼굴의 윤곽선, 턱선 코뼈가 앞으로 상당히 돌출된 특징들 여러 가지 점들을 봤을 때 PC 속 인물과 언론 보도된 인물의 유사도가 높다"며 최순실과 다른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순실은 27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태블릿PC는 나의 것이 아니다. 가지고 있지도 않고 쓸 줄도 모른다"며 부인했다. 

또한 "제가 그런 것을 버렸을 리도 없고, 그런 것을 버렸다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남의 PC를 보고 보도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 어떻게 유출됐는지, 누가 제공한 지도 모른다"며 검찰 확인을 통해 취득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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