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83회’오민석,자신 어머니가 정헌 어머니 쫓아낸 거 알고 마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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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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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자의 비밀' 83회[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8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 83회에선 유강우(오민석 분)가 자신의 어머니가 민선호(정헌 분) 어머니를 모함해 쫓아낸 것을 알고 마주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여자의 비밀'에서 민선호는 유강우와 주먹 싸움을 한 다음 유강우에게 “회장님은 그저 타인, 남일 뿐이지만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라고 말했다.

채서린(김윤서 분)은 유만호에게 “강지유는 5년 전 사고를 다 알고 있어요. 다시 들이시면 안 돼요”라며 “5년 전 사고 증거 저에게 있어요”라고 말했다.

유만호는 “너에게 지분을 주겠다. 내 며느리에게 주기로 한 지분을 너에게 주겠다”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그것은 내가 받을 권리가 있는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유만호는 “권리? 내가 죽더라도 너는 받을 거 없어. 그러니 챙길 수 있을 때 챙겨”라며 “그 다음은 내가 알이서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강우는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이런 일이 있으면 나에게 먼저 이야기를 했었어야지”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이제 내가 해요”라고 말했다.

한 남자 사장(연운경 분)는 유강우에게 “유강우 씨 어머니가 민선호 어머니를 많이 미워해 모함했어요. 유만호 회장은 그 말만 믿고 민선호 어머니를 쫓아냈고요”라고 말했다.

유강우는 “저의 어머니는 돌아가셔서 확인할 방법도 없고”라고 말하자 한 남자 사장은 “유강우 어머니는 현재 살아 있어요”라고 말했다.

순간 유강우는 정주리(민송아 분)가 전에 “내가 이상해서 그러는데 너의 어머니 돌아가신 거 맞아?”라고 말한 것을 기억했다.

유강우는 정주리에게 가서 “선배 무언가 알고 있지?”라고 말했다. 순간 정주리 카페에 유강우의 어머니가 들어왔다. 유강우 어머니는 유강우를 보자 놀랐다. 유강우도 자신의 어머니를 봤다.

KBS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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