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간편하게…간편 식음료로 인기 외식메뉴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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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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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사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최근 미식,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유명 커피전문점이나 외식프랜차이즈 메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간편 식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외식비 부담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을 선호하지만 음식 장만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젊은 층에게 트렌디한 맛과 편의성을 무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혼자서도 외식업체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도우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탄산수는 과일청은 물론 음료, 주류 등 조합할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해 활용도가 높다. 칼로리가 없어 가볍게 즐길 수 있고 탄산수 본연의 맛이 어떤 부재료와도 잘 어울려 다양한 음료에 활용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플레인'에 얼음과 드립커피를 취향에 맞게 넣으면 '카페소다'가 완성된다.

콜드브루를 입맛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원액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앰플'은 콜드브루 원액을 넣어 콜드브루의 진한 맛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앰플을 활용해 카페라떼, 아포카토, 콜드브루 비어 등 기호에 맞는 나만의 커피 음료를 만들 수 있다.

'간편성'과 '요리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반조리 간편식도 준비돼 있다. CJ제일제당은 최대 10~20분만 투자하면 요리초보도 쉽게 외식요리 메뉴를 만들 수 있는 반조리 간편식 '백설 쿠킷'을 선보이고 있다. 메뉴를 만드는 데 신선재료 외의 모든 재료가 들어 있어 요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간단한 재료만으로 디저트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낼 수 있는 간식용 프리믹스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양사가 최근 출시한 '큐원홈메이드 푸딩믹스'는 카페와 전문점에서 즐기던 푸딩을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우유와 섞은 믹스를 30초간 저어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한 후 1시간 냉장보관 하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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