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는 역시"…엑소, 유닛 소식에 10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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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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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엑소-방탄소년단-젝스키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빅히트 / YG]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젝스키스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9월 7일부터 2016년 10월 8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3444만8807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9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3081만8320개와 비교해보니 11.78% 증가했다.

브랜드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0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엑소, 방탄소년단, 젝스키스, 인피니트, 세븐틴, 샤이니, 비투비, 빅스, 빅뱅, 2PM, 블락비, 비스트, B1A4, 몬스타엑스, 위너, 슈퍼주니어, B.A.P, 신화, 동방신기, 2AM, 틴탑, FT아일랜드, 제국의아이들, JYJ 순이다.

1위 엑소는 참여지수 174만1168 소통지수 447만816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1만933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엑소 브랜드평판지수 641만1596보다는 3.00% 하락했다.

2위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193만3184 소통지수 348만618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1만9370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지수 639만7847와 비교하면 15.29% 하락했다.

3위 젝스키스는 참여지수 381만2512 소통지수 64만59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젝스키스 브랜드평판지수 78만4143보다 468.5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10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엑소가 1위를 기록했다. 엑소는 지난 9월에 1위에 오른 후 2개월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엑소 음원들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댄싱킹'의 음원을 발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댄싱킹' 프로젝트는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되면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미디어의 높은 관심이 빅데이터 버즈량을 높게 만들었다"라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엑소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유재석' '무한도전' 이 높게 나타났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생일' '유닛' '사진'이 높게 나타났다. '유닛'은 첸과 백현, 시우민이 엑소의 첫 유닛 활동을 준비한다는 것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긍부정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5.8%로 나타났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9월 7일부터 2016년 10월 8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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