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크레용팝, 소율 빠진 4인 체제서 ‘두둠칫’ 무대…깜찍한 퍼포먼스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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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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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소율 없이 신곡 ‘두둠칫’ 무대를 꾸몄다.

크레용팝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1집 타이틀곡 ‘두둠칫’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크레용팝은 분홍색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고양이 머리띠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재기 발랄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소율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라며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며 크레용팝은 당분간 4인 체제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신곡 ‘두둠칫’은 감각적인 레트로 디스코 곡으로 인터넷 용어 ‘두둠칫’을 차용한 곡. 크레용팝 특유의 발랄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HIGH4 20, SF9, 마스크, 헤일로, 다이아, 라붐, 크레용팝, 달샤벳, 송지은, 에일리, 몬스타엑스, 디셈버, 산들, GOT7, 에이핑크, 인피니트, 샤이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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