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개인 비행기, 아찔한 착륙 사고…호날두도 부상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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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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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 소유의 개인 비행기가 착륙을 하는 과정에서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비행기 안에는 호날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한국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걸프 스트림 G200 비행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랜딩 기어에 문제가 발생해 활주로를 벗어나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비행기에는 2명이 타고 있었으나 충돌 직전 탈출에 성공해 사고에 의한 부상자는 없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호날두가 지난해 1900만 유로(약 234억원)를 주고 산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호날두는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였다. 호날두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임대를 했고, 사고 당시에도 에어 택시로 이용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지난 28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길에 올라 독일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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