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예비개발자 인재 찾는다… ‘OPEN TALK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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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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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서, 취업 노하우 공유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학생들이 최근 판교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된 NHN엔터테인먼트의 ‘OPEN TALK DAY’에 참가, 현직 개발자의 직무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 NHN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최근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예비 개발자를 위한 ‘OPEN TALK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OPEN TALK DAY’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의 사내 문화인 ‘톡데이(TALK DAY)’ 방식이 그대로 녹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톡데이는 부서별 지식과 기술, 업무 노하우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사내 세미나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1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 개발자의 직무와 성장 등 다양한 이야기를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NHN엔터테인먼트에 근무하고 있는 개발자의 직무 특강도 진행됐다. 클라우드 사업팀의 최강훈 전임은 ‘IT 미생들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취업 과정과 입사 후 초보 개발자로서의 적응기를 소개했고, 검색기술팀의 최기린 팀장은 15년차 개발자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소회를 담아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별도의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OPEN TALK DAY’에 참석한 박도윤 군은 “현업 선배들의 취업 성공기와 직무 상담을 통해 소위 스펙이라고 하는 자격증이나 개발 경험보다는 면접 커뮤니케이션이나 개발 직군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중 NHN엔터테인먼트 인사지원실장은 “판교 사옥에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며 “오는 28일까지 대학교 대상 채용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까지 2016년 하반기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2017년 2월, 8월 졸업 예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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