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웃음? 대세 김준현이 꽉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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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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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tvN ‘SNL 코리아 8’ 영상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맨 김준현이 동분서주하며 시청자의 주말을 책임지고 있다.

김준현은 주말 인기 예능 프로그램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tvN 'SNL 코리아 8'에 고정 출연 중이다.

'먹방'에서 망각한 입지를 지니고 있는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가을을 맞아 제철인 대하 요리와 돼지고기 김치찜을 먹으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했다. 그는 ‘김프로’답게 대하를 더욱 맛있게 먹는 법, 돼지고기를 자르는 법 등 자신만의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하며 재미와 유익함까지 더했다.

또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직접 수제비를 뜨는 것에 도전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가 하면 'SNL 코리아 8'에서는 립밤 스토커로 변신한 장현성에 시달리는 콩트를 맛깔나게 연기해 토요일 밤을 빵빵 터트렸다고.

이처럼 김준현은 어느덧 안방 주말을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재미거리로 가득 채우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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