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총기난사범 체포…터키인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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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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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BI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어"

[사진=AP=연합 ]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밤 미국 워싱턴주 벌링턴에 있는 케스케이드 몰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범인이 사건발생 24시간이 지난 24일에 체포됐다. 

워싱턴 경찰 대변인 마크 프란시스는 이날밤 트위터에 "총기난사범을 체포했다"고 확인했다고 CNN 등 현지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경찰이 도착하기 전 고속도로 방향으로 도주하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됐었다.

모두 5명의 시민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의 범인은 당초에는 히스패닉으로 보인다고 경찰을 발표했다.  그러나 체포된 용의자 아르칸 세틴(20)은 터키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수사국(FBI)는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됐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들은 전했다. 범행동기와 범인과 피해자들의 관계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경찰은 범인의 범행동기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범인의 범행 동기와 희생자들과의 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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