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재난 비상단계 '심각'에서 '주의'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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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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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리원자력본부에 발령했던 재난 비상단계를 A급에서 C급으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A급은 심각에서 C급 주의로 전환된 것"이라며 "현재 발전소는 추가 여진 등에 대비해 주요 운전변수를 실시간 점검 중이며,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초동 상황반은 현재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획 예방정비 중인 고리2호기와 신고리2호기는 가동이 중지된 상태이고 나머지 4기는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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