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시청률 꼴찌로 초라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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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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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기대작이었던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수목극 꼴찌로 초라하게 퇴장했다.

8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20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8.0%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배수지) 품에서 끝내 죽음을 맞았다.

MBC 수목드라마 'W' 15회는 11.3%를 기록, 직전 방송분 10.9%보다 0.4%P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6회 시청률은 9.2%다.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는 배우 이상윤, 김하늘 주연의 '공항 가는 길'이다.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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