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중소형호텔 최대 7일 '연박' 예약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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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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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국내 숙박앱 '여기어때’가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장기간 숙박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해 '연박예약'을 오픈했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최대 7일간 연속 숙박이 가능한 연박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여기어때의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발전 한계를 맞이한 중소형호텔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박예약 서비스는 기존 연박 예약 시 대실+숙박을 각각 예약하고, 이들 요금을 더해 지불했던 중소형숙박 업계 관행을 타파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호텔 예약처럼 대실·숙박 구분없이 한 번의 예약으로 연속 숙박이 가능하다.

장우용 기획총괄팀 이사는 "여름 성수기에 '사전예약'에 대한 고객 호응이 매우 컸다"며 "이번 '연박' 기능 강화로 진정한 숙박 예약 대표 채널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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