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자이언트 래빗' 깜짝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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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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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세계그룹은 오는 5일부터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에 거대 토끼를 테마로 한 아트 프로젝트 '자이언트 래빗, 깜짝 습격' 유치를 확정했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는 호주 출신의 작가 아만다 페러가 시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다양한 도시에 거대 토끼 풍선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도심을 뛰는 토끼의 침공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통해 환경, 자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2014년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뉴욕, 런던, 파리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이번 스타필드 하남 전시가 최초다.

스타필드 하남에는 15m 토끼 1마리, 8m 토끼 6마리, 2m 토끼 5마리 등 12마리가 전시된다. 미사대로변, 실내 1층 보이드 공간, 다이나믹 파사드 앞 공간 등 스타필드 하남 내·외부 곳곳에 설치돼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8m 사이즈 토끼를 2배가량 키운 15m 사이즈의 초대형 토끼가 전세계 최초로 설치되고, 다양한 색상의 거대 토끼들까지 최초로 선보인다.

신세계 프라퍼티 임영록 부사장은 "신개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오픈에 맞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트 프로젝트인 자이언트 래빗의 유치를 아시아 최초로 확정했다"며 "세계 최초로 15m 사이즈의 거대 토끼가 전시되고 다양한 색상의 토끼들까지 선보이는만큼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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